[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괴산교육도서관(관장 고성구)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게가 전환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2월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에 들어가 3월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한 뒤 수령하는 ’비대면도서대출예약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것으로, 도서대출·반납과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또, 정기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문대장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분개관 운영 기간중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실내 방역소독과 주기적 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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