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불안·스트레스 증가 등 상담 해소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 Wee센터가 지난 27일부터 앞으로 2주간 ‘찾아가는 괴산·증평 Wee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Wee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불안과 스트레스 증가, 불안정한 소속으로 인한 상담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곳이다.
Wee센터에서는 ‘코봉이 힘내! -코로나 방역 봉투로 이제 힘내-’를 주제로 상담을 펼친다.
센터는 총 50명의 학생을 찾아가 방역용품, 간식, 집에서 활동 가능한 용품 등을 전달하고, 심리적 고충을 듣는다.
이 밖에도 센터는 카카오톡 채널(괴산증평 위(Wee)기 탈출 넘버원)을 개설래 비대면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 상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생겼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더욱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