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소수면 새마을회(회장 서정호)가 23일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꽃길 가꾸기 행사는 지역주민과 괴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주요 도로변에 3만 본에 달하는 꽃 양귀비를 심으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게 조성된 꽃길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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