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임원 회의로 대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청천면 리우회(회장 정권학)는 7일 리우회 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3월부터 이장회의가 열리지 못해 각 마을의 어려움과 면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노현호 면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3. 4월 이장회의를 임원 회의로 대체한다면서, 산불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도로 옆 주차 차량에 대한 사진 확보 등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4.15 총선을 맞아 사전투표와 함께 투표 독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대비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확진자가 주춤한다하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외국을 다녀온 주민에 대한 동향 파악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학교개학연기, 모임 또는 행사 등 금지로 인하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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