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이윤심)이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5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호국원은 보다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직원참여로, 옥향(36주)과 철쭉(1000본) 등을 식재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차원에서 소규모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이윤심 원장은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국립괴산호국원을 보다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유공자에게는 예우, 유가족·참배객에게는 조금이나마 따스한 향기를 느낄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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