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가 11일 코로나19 발생으로 충청북도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으로 선포된 장연면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괴산군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두유(121박스)와 라면(100박스)을 전달했다.
신동운 의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연면 오가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법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차영 군수는 신동운 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운반차량에 옮겨 실는 작업을 함께 진행 하면서, 코로나 19 감염병이 하루속히 종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두유는 장연면 오가리 주민 121세대에 1박스씩, 라면은 일선에서 감영병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는 소독방역통제소 근무자와 방역요원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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