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안전이 최우선, 주말에도 코로나 차단 구슬땀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국토교통위/예결위)은 8일(일), 군의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이틀째 이어갔다.
동남4군 중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지난 4일 괴산에서 발생 후, 8일 16시 기준으로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주민안전 예방차원으로 보은(6일)과 옥천(8일)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은 시내·외버스터미널 대합실,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재래시장, 옥천역사와 주변 등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방역활동에는 박덕흠 의원을 비롯해 군의원들이 참여했다.
박덕흠 의원은 “병마와 싸우고 계신 확진자분들의 쾌유를 빌며, 지금도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국면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동남4군 주민 여러분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남4군 중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괴산군 방역봉사는 7일 우천으로 연기되었고, 오늘 9일(월)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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