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칭찬의 말 한마디로 세대간, 이웃간 존중과 배려로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가고 있는 칠성면(면장 연기용)에서는 칭찬릴레이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칭찬릴레이는 괴산군에서 주민 간 반목과 갈등을 없애고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작하여, 칠성면에서는 지난 7일 칠성면장이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을 칭찬릴레이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관심사항과 문제에 대한 주민 토의와 협의를 거쳐 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의 선도자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다.

​칭찬릴레이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음 칭찬 대상자로 매일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있는 칠성면 자율방범대 강경수 대장을 칭찬했다. 

칠성면(면장 연기용)에서는 ‘작은 수고와 노력이지만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먼저 가서 인사하면 분위기도 따뜻해지고 행복해질 것’이라며 작은 부분을 서로가 바라봐 주고 인정해 주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