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노현호 면장은 “최근 증평에 이어 청천면과 인접한 상주와 청주에서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임에도 직원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우선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천면은 이날 충북웰빙요양원, 대한노인회청천분회,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벌였다.
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관내 44개 마을이장에게 발송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청천면 관계자는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모든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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