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SGI신용정보(대표 강병세)가 충북 괴산군 청안면을 수년째 후원하며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SGI신용정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청안면 장암3리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SGI신용정보는 지난 2012년 청안면 장암3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들이 해마다 농번기에 찾아와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가구 8곳에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도배, 집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강병세 대표는 “우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장암3리를 위해 매년 성금 후원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암3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9년이 넘도록 계속 후원을 해주고 있는 SGI신용정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직거래와 봉사활동 등 좋은 인연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