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성낙현 예비후보가 “동남 4군에 육군사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동남 4군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요인이 많은 기관을 선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설립돼 있는 괴산 학생군사훈련학교, 영동 종합행정학교와 연계함으로써 군사학교 클로스터벨트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주인구 증가로 소멸위기의 동남 4군을 살리는 첫 단추를 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공기업과 기관의 지방이전이 이뤄 졌지만 동남 4군은 지지부진한 실적을 올렸다”며 “육군사관학교 이전 시 반드시 동남 4군으로 유치해 발전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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