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하성래)는 5일 지사장실에서 ‘괴산증평지사 명예지사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 농업인단체장 4명이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단체장은 ▲권오덕 한국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 회장 ▲곽준영 한국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 회장 ▲김종화 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회장 ▲신광인 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회장 등이다.
농어촌공사의 ‘명예지사장 제도’는, 농어촌공사가 지역 농업인단체와 현안 공유 및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농업인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하성래 지사장은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신 농업인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공사와 지속적인 소통관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2019년 농어촌 행복대상’시상식도 진행하였다. 김종화 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회장이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문화 보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사장 김인식)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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