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익원)은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1월 이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과 마을을 위해 애쓰고 이임하는 대기마을 이정식, 포동마을 장관수, 월현마을 신창식 이장에게 우익원 면장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월 인사발령으로 산업팀에서 근무하던 강영복 주무관(안전건설과), 강천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박연만 주무관(복지민원팀), 최장길 주무관(사회복지서기)이 이장단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우익원 면장은 금년도 마을에서 선출된 김용자(대기), 김현호(포동), 김진조(월현) 신임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2019년 인구증가 시책에 따른 평가결과 우수마을에 선정된 1위 대촌마을, 2위 대기마을, 공동 3위 도촌마을 문화마을에 표창을 했다.
우익원 면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리면 면정 뿐만 아니라 괴산군 발전에도 힘을 모아 협조해주신 이장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2020 새해에도 이장님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송규 군의원은 금년도 사리면 관내 사업을 설명했으며, 손기철 축수산과장은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에 따른 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이날 사리면 리우회(리우회장 이상돈)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농촌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기반 마련을 위해 27개 마을 이장단이 모여 ‘소각금지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산불제로(ZERO)화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