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사리면 자율방범대(대장 장정구)가 13일 사리면을 방문, 140만원 상당의 쌀 27포(20kg/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리면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쌀은 사리면 자율방범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사리면 자율방범대는 쌀 기증 외에도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장정구 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특히, 사리면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로 각종 범죄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