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과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교육부 2019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표창은 교육부에서 온종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가 우수한 교육지원청과 동일지역 기초지자체에게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군이 선정되었다.

​양 기관은 2013년 지역돌봄협의체를 구성을 시작으로 협의회 정례화, 다함께 돌봄, 지역연계 돌봄 교실(청소년카페 5개소), 행복교육지구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기여했고, 이에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봄 정책의 내실화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교육장 박영철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질적, 양적 2가지 측면에서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