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이 2019 문화탐방을 위해 21일 장항 스카이워크와 서천 국립생태원을 탐방 했다.
72명의 괴산문화원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떠난 이번 문화탐방은 가족끼리의 소통 화합은 물론 친구와 지인들 간의 대화가 이어지는 가족여행이었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괴산문화원 가족들을 위한 문화탐방은 문화원 가족을 위한 여행이라며, 모처럼의 나들이에 가족 모두가 힐링하여 탐방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이 즐거운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모(칠성면) 씨는 스카이워크를 처음 올랐을 때는 조금 두려움이 있었지만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 즐거웠다고 했다.
k 모(소수면)씨는 에코리움이 방대해서 다 돌아 볼 수 는 없지만 상설주제 전시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을 돌아보았다며, 우리 괴산에도 이러한 시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좋은 곳을 선택하여준 문화원의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역사탐방 이 알차게 준비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오늘 괴산문화원 역사문화탐방은 장재영 문화원장과 괴산문화원 회원 등 이 버스 2대에 분승하여 21일 08시00분에 문화원을 출발하여 장항스카이워크와 국립생태원을 돌아보는 탐방을 끝으로 2019 괴산문화원 문화탐방은 마무리했다.
한편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은 보아뱀, 사막여우, 바오밥나무 등 ‘어린왕자’에 나오는 동식물을 소설의 명대사와 함께 재조명하고,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어린왕자의 일곱 번째 여행지인 지구별에 담겨진 생태적 요소를 결합하여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구성되어있다.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함께 즐기고 볼 수 있는 생태원으로 짜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