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9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괴산 한국119소년단 20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안전문화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119소년단원에게 실질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고취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진체험 및 4D 재난영상체험 등 재난 종합체험, 항공기 안전체험장 및 무동력승강식피난기체험 등 위기탈출 체험 등이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지도자 육성을 위해 1963년 창단됐다. 현재 괴산군에서는 제일어린이집, 동인초등학교, 괴산중학교, 괴산고등학교 4개 학교 77명의 단원이 소방안전교육ㆍ캠페인 등 안전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들이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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