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배구협회(회장 우종진)는 지난 7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괴산군수배 배구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출전 팀은 괴산읍, 문광면, 칠성면, 장연면, 청천면, 괴산고, 괴산여성배구회, 소수면 등 8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 의장, 군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권영훈 충북도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차영 괴산군 체육회장은 괴산군 배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으로 군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심정섭(장연면배구동호회 회장)씨와 김기훈(괴산군배구협회)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스포츠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건강도 주지만 더 큰 활력소를 준다면서, 괴산군 배구종목이 도내 대회에서 항상 상위그룹에서 우승을 다투는 실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배구를 사랑하는 배구인들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안관준(지성건설 대표), 황민서(괴산읍)씨는 우종진 괴산군배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신동운 군 의장은 스포츠를 통해 소통 화합하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공동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 스포츠를 즐기는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한다며, 괴산군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배구인 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간의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괴산군수배 배구대회는 ▲ 1위 괴산고, ▲ 2위 괴산읍, ▲ 3위 문광면 칠성면이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