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과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9월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지역의 중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진로성장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의자뺏기’ 공연에 이어, 지난 27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지역의 중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퍼포먼스 ‘하트비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뮤지컬 퍼포먼스 ‘하트비트’는 생명 존중과 학교폭력예방의 내용을 담아 학생들이 공감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를 배경으로 실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주제로 한 ‘하트비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공연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뮤지컬 공연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과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