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민주평통자문회의(협의회장 강흥수)가 지난 19일 군청 동관3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해운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34명의 각계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흥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회장으로 취임하고 첫 번째 맞는 정례회의라면서,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민주평통자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운 부군수는 6.25전쟁의 아픈 역사와 남북분단의 현실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는 최근 북미 대화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한일 관계 등 그 어느 때보다 외교적으로 복잡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사회문화교류, 농산업 유기농분야 등 평화의 길, 번영의 길, 통일의 길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민주평통자문회의 4분기 정례회의에서는 4분기 통일의견 수렴 및 자체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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