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성모병원이 치과를 개설한다. 종합병원 승격을 앞두고 있는 이 병원은 지역주민의 치료 기회를 넓히기 위해 치과를 개설하기로 했다.

초빙 의사는 연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를 졸업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허재경 과장이다. 그는 일산 28치과 원장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과장을 역임했다. 대한치과보청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통합치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정회원이다.

그는 오스템임플란트 aic 전문과정, 덴티움 임플란트gbr&sinus 골이식 전문과정, 치예원 trojan laminate 전문과정 등을 수료한 임플란트 전문의사로 알려져 있다.

괴산성모병원에 치과가 개설되면 내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등 13개과를 운영하게 된다.

대광의료재단은 올해 괴산성모병원 종합병원 승격을 마무리하고, 2021년부터는 병원 인근 부지에 요양병원·요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름하여 대광의료재단 의료복합단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