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20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다양성과 공존을 논하다!’를 주제로 ‘2회 충북도 인권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권 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 인권사무소, 충북지방경찰청에서 공동 주관단체로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지역 20여 개의 인권 관련 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해 홍보·체험 부스 운영, 인권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강연, 인권 토크콘서트, 인권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충북 실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인권 존중 문화가 우리 지역에 촘촘하게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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