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지난 16일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와 중원대 항공운항학과와 연계해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에는 칠성중학교와 연풍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앞 야외공연장 인근에서 드론 조종과 드론 축구 체험을 했다.
또, 중원대 항공실습장에서 항공기 조종사 교육과정에 대해 탐색하고, 모의 항공운항 조종 실습 시간도 가졌다.
교육지원청과 센터관계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 체계적인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해 학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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