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축제 발전을 위한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괴산군 축제 발전을 위한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 임성호 기자
  • 승인 2019.10.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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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축제 지속 성장 및 경쟁력 확보방안 모색 / ​진주남강유등축제 벤치마킹도 다녀와
괴산군 축제 발전을 위한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 박해운 부군수
괴산군 축제 발전을 위한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 박해운 부군수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괴산문화원에서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박해운 괴산부군수와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군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재영 괴산군 축제위원장
장재영 괴산군 축제위원장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축제 전문가를 초빙,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체계적 이론·실무·현장교육을 통한 축제 전문 인력 육성과 축제 발전기반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괴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총 16회(매주 화요일 19:00~21:00)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축제 관련 교수·전문가 강의 및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괴산김장축제 모니터링 등으로, 다양한 방식의 수업과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박해운 부군수는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괴산군 축제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축제에 대한 괴산군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괴산군만의 색과 전통,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기획하는데 이번 축제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양기 교수
민양기 교수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축제를 어떻게 만들어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축제를 만들 것인가? 는 축제에 관련된 일을 하는 관계자들에게는 숙제와 다름이 없다면서, 모두가 잘 했다는 축제는 축제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다.

축제를 기획하는 사람부터 창의력 및 창조력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열정이 있어야 축제를 잘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아카데미 수강생은 민양기 교수로부터(충청대학교항공관광과) 강의 토론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토의하고 개강 다음날인 9일 문화관광글로벌축제로 지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을 방문,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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