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족구협회(회장 김송식)는 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괴산군수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10개 클럽 8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괴산군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으로 군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전재헌(자연드림팀) 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송식 회장은 유광용(푸른내족구단) 씨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차영 군수는 족구는 우리에게 친숙한 경기라면서, 누구나 군대생활을 한 남자들은 워커를 신은채로 군대에서 족구 경기를 한번쯤 해본 기억들이 있을 거라고 했다.
또, 괴산군은 스포츠 인프라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면서, 생활체육을 통해 괴산군 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간의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자리로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운 군 의장은 “스포츠를 통해 소통 · 화합하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공동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야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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