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전성시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 한살림이 지난 5일 동진천 더불어 장터(농산물유통센터)에서 '괴산한살림의 날 가을의 풍성함과 만나다'를 주제로 여러 가지 먹을거리·직조, 판화, 솟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마당을 펼쳤다.
김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살림 가족은 소비자와 생산자를 아우르는 축제마당을 개최 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4050세대를 위한 실전귀농탐색을 위해 부산 귀농운동본부 생태귀농학교 54기 생들이 한살림 더불어 장터를 찾았다.
이차영 군수는 “생산자가 직접 갖고나온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체험과 먹을거리가 많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이곳 더불어 장터에 오시면 즐거움이 함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은 좋은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 여러분이 봄에는 감자, 여름에는 대학찰옥수수, 가을에는 괴산청결고추와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전성시 장터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괴산가마솥앞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