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 흑석리 마을회관 준공식
괴산군 문광면 흑석리 마을회관 준공식
  • 임성호 기자
  • 승인 2019.10.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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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발전을 토의 할 수 있는 마을회관 준공
괴산군 문광면 흑석리 마을회관 준공식
괴산군 문광면 흑석리 마을회관 준공식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문광면(면장 김전수)은 2일 흑석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비가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 의장, 군의원 문광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이 참석한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흑석리 김두하 이장은 경과보고에서 그동안 마을회관은 노후가 심해 마을주민들의 화합 공간이 되지 못했다면서, 마을회의를 거쳐 2018년 군 예산 8천만 원 도 예산 1억 원 자부담 5천만 원 총사업비 2억3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신축하게 되었다고 했다.

준공식에 앞서 김두하 이장은 마을회관 신축을 위하여 헌신과 열정을 다한 윤남진,(충북도의원), 유상훈(안전건설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차영 군수는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현대시설로 준공식을 갖는 것을 축하한다면서, 아울러 “추운겨울과 무더운 여름날에 마을주민이 모여서 마을의 대소사를 이야기 나누고 마을의 발전과 괴산군의 발전을 토의 할 수 있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 고했다.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흑석리 마을회관이 일상에 지친 주민 여러분이 언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기대하며 마을의 대소사나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토론장으로, 때로는 문화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흑석리 마을회관은 괴산군 문광면 흑석리 73-1 연면적 90.00㎡ 1동 단층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2018. 9.~2019. 5월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한편 흑석리는 송용직 노인 회장, 김두하 이장, 권오성 지도자, 유영복 부녀회장이 마을 일을 돌보고 있으며, 134가구 16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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