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정호·박해영)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풍문화센터광장에서 열린 제38회 연풍조령문화제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이 함께 직접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커피를 판매하면서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집수리 지원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해영 민간위원장은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축제장에서 열린 이웃돕기 모금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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