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13대, 경한호 회장 취임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13대, 경한호 회장 취임
  • 괴산타임즈 기자
  • 승인 2019.09.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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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13대, 경한호 회장 취임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13대, 경한호 회장 취임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13대 회장으로 경한호 회장이 취임했다.

괴산군 노인지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제11대.12대를 역임한 문재열 지회장 이임식과 제13대 경한호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장, 윤남진 도의원, 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과 각 시.군 지회장 및 괴산군노인지회 읍.면 분회장과 노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을 하고, 1부 이임식 행사로 이임지회장 약력 및 업적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 꽃다발 증정, 문재열 지회장의 이임인사가 이어졌다.

문재열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지난 8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그 중에서 괴산군노인지회 건물 신축, 충북 최초 경로당 도우미 시범사업 실시 후 충북 전역으로 확대된 것이 기억난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불경에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소임을 다했으니 퇴임 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취임식 행사는 선거결과보고 및 약력소개, 등록증수여, 선서, 취임인사, 뺏지 및 꽃다발증정, 격려사 및 내빈 축사, 꽃다발 증정 후 이취임 회장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한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문재열 지회장은 "지난 8년 동안 괴산군노인지회 노인복지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발전시켰다"며 "취임해서 전임 회장의 뜻을 잇고 선거기간 동안 공약한 바를 충실히 이행할것이라며, 앞으로 4년 동안 생애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노인복지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차영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문재열 지회장은 괴산군 노인복지와 청소년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업적을 남겼으며, 괴산군 육상연맹회장으로 괴산군 육상을 위해 공헌 하셨다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취임하는 경한호 회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큰 분이라 노인일자리와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믿는다"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인복지를 위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운 괴산군 의장과 윤남진 도의원, 김광홍 충북노인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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