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 ‘2019 씨름 페스티벌’전국 우승
삼보초, ‘2019 씨름 페스티벌’전국 우승
  • 홍영아 기자
  • 승인 2019.09.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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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증평군 삼보초(교장 이병희) 씨름부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서울 강남 COEX의 K-POP 광장에서 열리는 ‘2019 씨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삼보초 씨름부 학생 10명(최호진(2), 황정언(2), 손형우(5), 김영웅(5), 최노연(5), 이현성(5), 장예준(5), 이루민(5), 최강민(5), 김민호(6))이 참여하여 유소년클럽 단체전에서 전국 우승을 했다.

씨름페스티벌은 유소년 씨름클럽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여가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문화·예술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홍보와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된 씨름축제의 장이었다.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소년 클럽 선수·초등학교 전문체육 선수의 단체전 예선과 4강전이 있었고, 22일에는 개인전 예선부터 결승전,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전이 이뤄졌다. 

이병희 교장은 “씨름의 고장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명예스러운 자리에 올랐다. 그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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