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선] “2020문화관광 축제제도 개선 대비, 중장기적 축제 발전 발판 마련 할 것”
[문화시선] “2020문화관광 축제제도 개선 대비, 중장기적 축제 발전 발판 마련 할 것”
  • 괴산타임즈
  • 승인 2019.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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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장재영 원장.
장재영 원장.

2019 괴산고추축제는 2001년 1회를 시작하여 올해 벌써 19회째로 그간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 공히 단일농산물 축제로는 타 자치단체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입니다.

▲전국최초 고추산업특구지정 ▲지리적 표시제 등록 ISO 품질인증 ▲클러스터사업선정, HACCP인증 ▲대한민국 우수특산품선정 등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인정받은 괴산고추입니다.

올해는 특히,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전문가에게 용역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고추와 관련된 괴산문화원 민속적 요소를 강화했다.

여기에 여럿이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군민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장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번 축제는 ‘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축제’를 슬로건으로 걸고, 조화로운 색채의 괴산고추문화축제로 괴산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군민화합의 거대한 고추거리퍼레이드 ▲잊혀져가는 우리 민속예술문화인 농악대회, 씨름, 줄다리기 대회 ▲사람의 일생을 오고가는 탄생의 고추금줄, 꽃가마·장례(상여) 섶다리행렬 ▲어린이 고사리손 소망 오색등 달기 ▲전국농민노래자랑, 청소년페스티벌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세계고추전시회(50여개국 100종) ▲전세계 유기농을 선도하는 농업군 알리기 등 문화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바 하느님께서 저희들의 절실함을 아셨는지 우순풍로로 도와주셔서 고추축제사상 유례없는 22만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또, 고추도 출하된 물량이 완판 되는 등 비교적 성공적인 축제라고 자평합니다. 여기에는 기획단계부터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이차영 괴산군수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님, 윤남진 충북도의원님들이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보며 감사드립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과 민혜정 과장님과 김용자 축제팀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그리고 우리 축제위원회 김종화, 조보현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해주신데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축제를 보고 절실하게 열정을 합치면 못할 게 없다는 것을 느끼며 힘을 모아주신 4만 여 군민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평가회의를 통해 면밀히 검토해서 2020문화관광 축제제도 개선에 대비하여 중장기적 축제 발전에 발판을 마련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군민들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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