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5일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 6명, 중등부 1명 등 총 7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등을 발표했다.
참가 학생 중 대상을 받은 학생은 괴산·증평 지역 대표로 오는 10월11일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에서 열리는 도 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이번 대회에 중국어 부문으로 참가한 황미진(5학년) 학생은 “오늘 대회에 참가해 다른 학교 다문화 친구들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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