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부응하는 청렴성 확보 노력 적극전개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총경 이유식)은 지난 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상인, 협력단체원,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착비리 근절과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반부패 토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유착비리로 인해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충북경찰 청렴정책 현황’등 설명과 경찰 유착비리 근절대책 및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예전과 비교해 경찰의 청렴도는 상당히 향상되었는데 일부 비리경찰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 전체가 비리경찰로 보여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은 “높아진 국민들의 의식만큼 경찰에게 보다 높은 청렴성이 요구되고 있다. 국민의 요구에 발맞춰 보다 공정하고 친절한 경찰,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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