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詩] 독도
[한 편의 詩] 독도
  • 괴산타임즈
  • 승인 2019.08.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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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꿈을 주는 교회 목사
김인식 목사<br>
김인식 목사

울릉도 동남쪽 동경131 북위37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섬나라 우산국
조상과 함께 희로애락 나눈 독도
내일의 희망 대한민국이라

하늘로 우뚝 치솟아 
양 갈래로 눈 밝혀 파수꾼 되어
이 나라 수호해 온 땅  
긴 세월 늠름한 독도의 기상 
좋은 날 궂은 날 나라와 함께한
우리 땅 대한민국이라

하늘이 내린 수호의 천사 
하늘도 알고 바다도 알고 땅도 알건만
누가 과연 이 땅을...
지나는 세월도 웃고 있지 않는가

신비의 천연바다 독도
몰려오는 폭풍우 거친 비바람에도 
견뎌내고 민족의 혼 살리어
수많은 세월 굳게 지켜온 날들 
가슴에 묻어 놓고 세월과 함께 하리라

오늘도 내일도... 
독도는 외롭지 않아 내일을 향해
힘 있게 기지개 펴 떠오른 태양
찬란한 빛 희망을 안고 솟아올라 
민족의 혼 깨워 갈매기 날개 짓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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