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 소백회(회장 류임걸)는 지난 12일 농번기 철을 맞은 농가에서 길가에 참깨를 건조하기 위해 도로 옆 가드레일에 참깨를 세우고, 참깨를 털고 있는 농민들을 보호하기위하여 도로 옆에 『농번기 절대 서행』 농작물 관리지역 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나는 차량에 서행 운전을 당부했다.

류임걸 회장은 차량이 지나는 차도 옆에 참깨를 건조 하면서 위험한 차도에서 참깨를 수확하는 농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상황이 안타까워 지나는 차량에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요즘 농촌 길을 지나다 보면 차도에서 참깨를 수확하는 농민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주의를 기울여 운전 하지 않으면 뜻밖의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자 모두는 속도를 줄여 서행하면서,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안전운전이 필요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