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은 14일 청안면사무소에서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군정과 면정에 대한 설명 및 안건 협의를 가졌다.
이어 이날 청안 주민자치위원회는 김낙영 괴산군의회 부의장, 신송규 의원이 참석하여 청안면 발전과 군정 설명을 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제 74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번 이장회의에 앞서 아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우리 모두가 분노를 참을 수 없을 때,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규탄대회를 할 수 있도록 협조 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과 청안면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늘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병철 위원장은 그동안 자매결연지 특판 사업이 충분치 못 한곳이 있다면서 자매결연지 특판 사업을 재고해보아야 한다면서, 어느 자매결연지는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매에도 협조 해준 곳이 있다며 전반적인 자매결연지 분석을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청안면사무소에서 일본 아베정부 의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를 강력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경제보복 조치를 조속히 철회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군정 설명은 ▲한운사 기념관 야외 무료 영화 상영 ▲한운사 예술제 개최 계획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관련 개인전보동의서 제출 ▲제74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2019충주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홍보 ▲2019 괴산고추축제 화양구곡 77자전거 그랑폰드 대회 홍보 ▲송면지역 인구유입 분석자료 알림 ▲2019키움 통장 3차 가입자 모집 홍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홍보 ▲농촌 빈집 실태 조사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