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연숙)는 지난 6일 중원대 취창업센터에서 (사)한국정보평가협회와 산·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CS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과 취업 역량을 갖춘 창조적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사)한국정보평가협회 김민수 본부장은 “ 이번 MOU를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며,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상설 시험 진행을 통해 재학생의 자격 취득과 개인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이연숙 센터장은 “지난해 실시된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상설 검정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이와 관련해 호응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이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설 시험 회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격 취득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09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선정된 CS Leaders(관리사)는 매년 1만여 명이 응시하는 자격증이다. 고객접점에 위치한 최전방 직원에게 필요한 서비스 이론 및 직무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서비스 업종에 취업할 대학생이면 한 번쯤 눈여겨볼 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