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죽리초(교장 이혜선)는 오는 8월1일까지 방학 중 스포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포츠캠프는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 하고 가고 싶은 학교, 꿈과 보람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 기간 3~6학년 약 20명의 죽리초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4시간 동안 강당 및 운동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다.
스포츠캠프 활동으로는 넷볼, 바운스볼, 투투볼, 츄크볼, 풋살, 피구 등 다양한 뉴 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방학 중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죽리초 박성훈(6학년, 남) 어린이는 “방학 중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 학교에 나와 평소 좋아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혜선 교장은 “방학 중 체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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