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중부4군(괴산, 음성, 진천, 증평)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21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베드민턴 괴산군 협회장(회장 김진범) 주관으로 212팀 42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장, 이덕용 의원, 이양재 의원, 이평훈 의원, 안미선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이한배 괴산군체육회상임부회장박재출 충북도베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생활체육으로 동호인들 간의 축적된 실력을 보여주는 대회를 축하했다.

이차영 군수는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대중 스포츠로써 최고의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배드민턴을 통해 중부4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으로 우의증진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중부4군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님들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군수는 괴산대학찰 옥수수와 8월29일 개최되는 고추축제에도 괴산을 찾아 줄 것을 당부 했다.

신동운 군 의장은 베드민턴은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운도이지만 동시에 고도의 기술과 체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라면서, 오늘 각 지역 클럽을 대표하여 이 대회에 출전하신 선수여러분은 베드민턴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육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이웃과는 친교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통하여 심신 단련은 물론 건강한 육체를 만들고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은 베드민턴이 권장할만한 종목인 것 같다고 했다.

경대수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생활체육에서 실력을 쌓아 엘리트체육으로 갈 수 있는 실력을 쌓아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김진범 괴산협회장은 이정기 음성베드민턴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