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8일 괴산읍 소재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에서 굴절사다리차 등 장비 8대와 인원 25명이 동원된 가운데 고층건축물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층 건축물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역량 강화하는 한편 비상용 승강기, 연결송수관 설비 등 자체 소방시설 활용하는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굴절사다리차 차량부서 및 장애물 확인, 굴절사다리차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굴절사다리차는 방수포가 장착되어 있어 고층건물 재난활동 현장에서 건물에 인접해 화재를 진압하거나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특수소방차량으로 괴산소방서에서는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현장적응 훈련 및 반복훈련으로 고층건축물 재난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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