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1호 청안면 다함게돌봄센터(청안면 읍내로9길 5-30)가 16일 오후 개소식을 개최하고 센터운영에 들어갔다.

청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박선미)는 청안복지회관으로 운영되던 곳을 2019년 2월14일 부터 7월12일까지 구조 변경에 들어가 16일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주요시설은 사무실 1, 휴게(독서)공간1, 활동실 1, 주방 1, 인터넷 부스 등을 갖추고 유아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생활하게 됐다.

이차영 군수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청안지역에 돌봄 센터가 없어 관계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면서, 오늘 청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하기까지 애써주신 박선미 센터장, 이기훈 청안면다함께돌봄센터(운영위원장)에게 감사를 전 한다고 했다.

아울러 괴산군은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권역별 공동육아 및 방과 후 돌봄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괴산을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산군 1호 청안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4개년 동안 지역 아동센터 없는 지역을 우선으로 매년 1개소씩 개소 예정이이라며, 돌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괴산군으로 도약 하겠다고 했다.

김낙영 부의장은 청안 다함께돌봉센터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어린자녀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자녀는 행복, 부모는 안심이 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남진 충북도의원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해주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의 방과 후 시간이 더욱 알차고 건강하고 꿈이 어우러지는 청안다함께돌봄센터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