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청천여름파출소 개소식 가져
괴산경찰서, 청천여름파출소 개소식 가져
  • 최정복 기자
  • 승인 2019.07.1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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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이유식)는 10일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여름파출소 초소(구 화양동 매표소)에서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여름파출소 개소식에는 이유식 괴산경찰서장, 홍혜자 청천면 부면장, 민혜정 문화관광과장, 이재양 화양동 관리소장, 윤홍근 청천119안전센터장, 김인구 청천면대장, 안태기 청천농협조합장, 노성준 청천주민자치위원장, 윤창현 생활안전협의회장, 백남규 자율방범연합대장, 왕종용 청천자율방범대장, 서해구 청천푸른내 상인회장, 이판응 서울축산 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괴산경찰서는 여름철 급증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쌍곡, 화양, 울 바위, 사담 등 에 여름파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유원지 주변의 범죄예방 치안확보를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질서유지 안전관리 활동 전개 및 소방서 긴급구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피서지 상인들과 인근 마을주민들은 “휴가철에 피서객 등이 많이 몰려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는데 가까운 거리에 믿을 수 있는 여름파출소가 생겨 큰 위안이 된다”고 반겼다.

이유식 서장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예전과 달리 여름철 무더위가 심해 피서지를 찾는 인파가 많아 질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각종 범죄예방 및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름파출소를 운영 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양(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 분 소장은 속리산국립공원은 전국 21개 국립공원 중 여섯 번째로 지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간직한 중부권 최고의 국립공원이라면서, 특히 화양동계곡, 선유동계곡, 도명산 등은 매년 30만 명 이상의 탐방객과 피서객이 찾는 자연 공간이라고 했다.

아울러 탐방객과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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