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박덕흠 국회의원(자유한국당/보은옥천영동괴산/국토위/예결위)이 9일 국토․교통 현안을 놓고 맹활약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한국당이 선정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토위 간사인 박 의원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황제 대출 ▲이강래 사장의 테쿰 납품 특혜의혹 ▲코레일 열차 탈선 ▲공동주택 층간소음 점검 ▲택시파업 등 복잡한 현안이 발생될 때마다 국토위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질의 및 민원청취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역동적인 상임위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김의겸 전 대변인의 자진사퇴 ▲테쿰 본사에 대한 검찰수사 및 압수수색 ▲오영식 사장 자진사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 개최 ▲타다와 택시업계의 조정안 마련 등 국토․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오늘 표창장 수상은 자유한국당 국토위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잘못된 정부정책과 정부 견제기능을 상실한 여당을 상대로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 안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예결위 위원으로 선정된 박 의원은 국토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맹활약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4월 16일 공로 ‘표창장’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표창장을 수상함으로써 당 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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