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상수)가 20일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올해 2/4분기 임원 회의를 열고, 28회 열린 초·중·고 글짓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바르게살기 군 협의회 임원 30여명을 비롯해 학생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내용은 28회 글짓기대회 표창장 수여식과 2/4분기 사업결과 보고회, 3/4분기 사업계획, 기타 안건 등을 다뤘다.
이상수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기쁨을 여기서 멈추지 말고 오는 10월 충북 도내 글짓기 대회에 나가 큰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에서 친절과 청결, 서비스 개선 등의 의식 개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 운동을 전개해 군 전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괴산군협의회 부녀회원 박정애 회장 외 9명은 19일 사랑의반찬나누기 운동에 참여하여 제육볶음 300인분을 조리하여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에게 배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수상한 학생은 ▲초등부 글짓기 최우수상 송유빈(보광초 6) ▲우수상 이수민(장연초 4), 이서정(동인초 4), 이나경(문광초 6) ▲장려상 정혜진(동인초 3), 고은성·이강민(동인초 4), 송하람(보광초 5), 신다령·김민솔(동인초 5) 등이 받았다.
또, ▲초등부(그림그리기) 최우수상(동인초 4) ▲우수상 이수민(장연초 4), 구예림(보광초 4), 유선애(장연초 5) ▲장려상 이서연(동인초 3), 양해운(동인초 5), 이교진(장연초 2) ▲유가현(동인초 4), 김시온(동인초 5), 신소정(동인초 2)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