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詩] 잊지는 말아야지요
[한 편의 詩] 잊지는 말아야지요
  • 괴산타임즈
  • 승인 2019.06.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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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꿈을 주는 교회 목사
김인식 목사
김인식 목사

이 날은 아름다운 강산 
역사의 암흑기 맞아
가슴 응어리진 한(佷) 서려
봇물처럼 터져 
눈물이 바다 이룬 날입니다.

초여름 서릿발 내려
민족 분열의 날 총부리 겨눠
죽음의 공포 몰고 온 전쟁 
1950년 6월 25일 새벽
남쪽으로 남쪽으로
북한군 몰려 온 날입니다.

붉은 그림자 숨어들어
사방으로 미친 듯 달려들어
암울한 고통의 역사 쏟아 부어
죽음을 잉태한 날입니다.

붉게 물들인 피비린내 
이 강산 할퀴고 간 화마(火魔)
눈물 없이 볼 수 없어
널려진 죽음 숲을 이룬 날입니다.

자유 대한민국 수호천사
죽음의 세력 물리치고
피 흘려 나라 지킨 순국영령들이여!
나라사랑 한 줌 흙 되어
무궁화 꽃이 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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