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 위원 20여명이 12일 58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로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성화봉송로 구간과 유도 경기가 열리는 청안초등학교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도민체전의 성공 기원과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괴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는 괴산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청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정상덕) 15명이 문방천 벚나무길 하천에서 잡초 제거작업에 나서며 괴산사랑운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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