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의영)가 5일 자매결연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울시 양천구 목2동(위원장 최영철)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위원장 장미원)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위원장 엄태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위원장 서종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모인 5개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0여명은 칠성면사무소 일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영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5개 지역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앞으로도 도·농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단순한 인적교류에 그치지 않고 자매결연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주영서 칠성면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매결연지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며 “초청에 적극 응해 주신 각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칠성면은 이달 말 각 자매결연지를 방문, 감자 직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