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30일, 양승돈 상임지휘자 임기 만료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충북도는 오는 6월20~24일까지 4대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양승돈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가 오는 6월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제출서류는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도청 문화예술산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 음악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유자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지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합격자 선정은 심의회에서 1차 서류심사(DVD 지휘연주 포함)와 2차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위촉은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최초 위촉기간은 2년, 성과에 따라 재위촉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chungbuk.go.kr)의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산업과(043-220-38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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