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한 수질정화 꽃묘종 및 묘목 심기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공모한 2019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 가꾸고 지킨 행복한 희망의 자연! 건강한 하천 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2,000천원으로 가정에서의 생활오수 줄이기 생활화와 미생물 발효균의 활용으로 친환경세제 만들어 사용하기 등으로 소하천의 수질개선 및 보전운동을 전개 했다.
또한 지반이 연약한 하천 제방 특히 소재지 진입로변의 하천제방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가꿈으로써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제방의 유실을 방지 할 수 있도록 꽃잔듸 4,700본 메리골드 3,200본과 자산홍 1,800주 외 괴산증평산림조합에서 후원 해준 페튜니아를 5월 17일 11읍면별로 고르게 나누어 주고 이달 말인 5월 31일까지 읍면별 식재를 모두 마칠 예정이라고 했다.
우태근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과 괴산군새마을부녀회 곽명순 회장은 때마침 제58회 도민체전을 괴산군에서 개최하게 되어서 꽃묘종을 심어 괴산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한강수계의 주요하천을 우리 새마을가족의 구슬땀으로 깨끗한 1급 생명수로 보전 할 수 있도록 생명살림운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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