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시종)는 지난 22~23일까지 2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대회를 열기 위해 전 직원(사무총장 외 6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2018년도 1차 교육에 이어 실시한 이번 안전교육의 강사로 조직위 안전팀장(김상현, 충주소방서 파견)이 나섰으며, 대상은 조직위 전 직원이다.
조직위 전 직원은 대회기간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익혔다.
이 밖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요령,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실습지도 등도 병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예마스터십은 격렬한 격투 종목이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선수촌 안전점검과 경비 대책, 소방안전 종합훈련, 테러 대비 긴급구조훈련 등은 물론 폭서기에 대비한 폭염대책까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 일원에서 100개국 40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 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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